의료법인 우리의료재단(이사장 고성백)은 김포우리병원에 제2대 고도현 병원장이 취임했다고 1월 19일 밝혔다.
신임 고 병원장은 그 동안 김포우리병원 감염관리실장 겸 부원장으로 재직하면서 경기 서북부 민간병원 최초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병원 지정,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임상시험 실시기관 지정 등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코로나19 자체 검사 시행, 생활치료센터 의료진 파견 등 국가 위기 극복을 위한 사업 등을 수행해 왔다.
고도현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에서 병원장으로 취임하게 돼 주어진 사명과 임무에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김포우리병원이 지역 사회와 환자로부터 신뢰받는 병원, 직원들이 더욱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신관 증축을 완료하고 유능한 인재 영입을 비롯해 최첨단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함께 연구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 진료와 연계해 시너지를 내는 병원으로 키워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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