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한국의 경영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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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한국의 경영대상 수상
  • 병원신문
  • 승인 2020.12.0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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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가치 부문 종합대상에 선정, 건강보험 보장률 높이는데 기여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12월 1일 제33회 2020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사회적가치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으로 시상하는 것으로 올해로 33주년을 맞았다.

매년 기업의 경영 역량과 혁신활동을 전반적으로 진단하여 각 부문별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공단이 수상한 사회적가치 부문은 업의 본질에 근거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적 현안이슈 해결을 위한 노력과 성과 창출이 탁월한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공단은 비급여를 단계적으로 급여화 하는 등 건강보험의 보장률을 높여 국민의료비 부담을 낮추고, 건강보험료 부과체계를 소득중심으로 개편하여 보험료의 공정부과를 실현하였으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과 진료비용 지원 및 경영난을 겪고 있는 요양기관에 진료비 선지급과 특별재난지역 및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보험료 경감 등 국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부분을 높게 평가받았다.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강원도 원주로 본사를 옮긴 공단은 지역과 상생발전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서고 있으며, 지난 4월 코로나19 확산으로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는 감자농가를 돕기 위하여 저장감자 100톤을 구매하여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등 강원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앞장 서 왔다.

그 외에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였고, 국민의견 수렴을 위한 국민소통센터 신설 및 ‘국민참여위원회’를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등 실질적인 국민참여 기반 확대를 통한 숙의 민주주의를 실현하였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공단이 하고 있는 사업 자체가 사회적 가치를 위한 일이기에 이를 더욱 다듬어 모든 고유사업에 반영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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