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연구소, 연구자 상호간 소통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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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연구소, 연구자 상호간 소통 촉진
  • 병원신문
  • 승인 2020.11.1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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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에 영문초록 추가, 교정 및 검독 과정 신설
완결성 가독성 제고 및 홍보채널 확대로 시너지 기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소장 이진용)는 중점사업 점검 및 확대, 기능 강화를 통해 연구 성과 확산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심사평가연구소는 연구진도 보고회를 ‘연구세미나’로 확대 개편해 진도관리 이외에 논문 발표, 최신 연구동향 공유 등 연구자 상호간에 소통을 촉진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외 다양한 연구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연구보고서에 영문초록을 추가하고, 교정·교열 및 검독 과정을 신설해 보고서 작성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오·탈자나 비문 등을 점검함으로써 보고서의 신뢰도를 높이고, 완결성과 가독성을 높여 활용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이와 함께 2019년 7월부터는 올바른 연구윤리 확립을 위해 모든 연구보고서를 대상으로 표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평균 표절률은 지난해 7.3%에서 올해 10월 기준 6.05%로 낮아졌다.

올해 7월에는 자체 지식공유․확산시스템인 HIRA OAK Repository를 오픈해 보건의료 지식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채널별 누적 다운로드 수가 약 17만 건에 달하며, 한국학술정보(K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와도 자료를 연계해 심사평가연구소의 연구성과 공유·확산 채널도 확대했다.

이진용 심사평가연구소장이 취임 공약으로 내건 ‘HIRA 정책동향’ 학술지 등재 계획은 전용 웹페이지 구축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학술지 도입에 필요한 투고 규정 마련과 온라인투고 심사시스템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이진용 심사평가연구소장은 “연구자가 성취감을 느끼며 연구할 수 있도록 고민과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앞으로 우수 연구보고서를 선정해 포상 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심평뉴스의 영상 컨텐츠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로 연구 성과 공유와 확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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