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관심이 곧 최고의 친절
상태바
작은 관심이 곧 최고의 친절
  • 한봉규
  • 승인 2006.04.27 0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산병원 병동 간호사 이은주 씨
"병원을 찾아주시는 모든 고객 한분 한분이 바로 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그들에게 작은 불편 불만 사항도 느끼지 않도록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간호서비스를 펼쳐 보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일산병원(원장 홍원표.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1232)신경외과 병동 간호사 이은주(27)씨.

입원 환자들의 손과 발이 되어줌은 물론 옆에서 24시간 항상 그들을 지켜주고 간호하며 아픔과 고통을 함께 하는 매 순간 순간이 간호사로서 가장 보람스럽다고 말하는 이들이 바로 병동 간호사들이다.

"인체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허리와 뇌 등에 손상을 입은 중환자들이 대부분인 신경외과 병동은 환자들의 상황이 1분 1초가 다르고 심각한 만큼 더 세심한 관심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그녀는 " 그런 의미에서 몸과 마음이 지친 환자 본인은 물론 주위의 가족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따뜻한 말 한마디가 그들에게는 큰 힘이 되어줌은 물론 얼마나 중요한 가를 새삼 느껴본다"며 병동 간호사로서의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해 본다는 이 간호사.

자신들의 작은 노력으로 환자들의 병세가 하루 하루가 다르게 건강한 모습으로 변화하는 순간을 볼 때가 일선에 근무하는 간호사로서 가장 보람되고 행복함을 느끼는 시간이라는 그녀는 환자들이 언제 어느 곳에서나 원하고 필요로 하는 그들의 수호천사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시 한번 굳게 약속.

따뜻하고 밝은 미소로 원내 직원들은 물론 환자 및 보호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한 그녀는 환자들과 함께 있을 때가 가장 편하고 그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또한 가장 행복하다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소외 받고 낙후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간호를 베풀고 싶은 것이 지금의 작은 바람이라는 이 간호사의 취미는 건강유지를 위한 헬스 장 찾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