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적십자병원내 "재활병원"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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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적십자병원내 "재활병원" 건립 추진
  • 전양근
  • 승인 2004.10.31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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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적십자병원 안에 "재활병원"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 인천적십자 병원내 부지 3천평에 재활전문병원을 건립하는 방안을 현재 적십자사와 협의중이며, 협의가 끝나면 내년 5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병원 신축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2006년 1월 개원 예정인 재활병원은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1천100평 규모로 40병상과 함께 물리치료, 언어치료, 심리치료, 작업치료실 등을 갖추게 된다.

병원 건립에는 국비 50억원과 시비 50억원 등 100억원이 투입되며, 완공 뒤 인천적십자병원이 맡아 운영하게 된다.

시는 인천적십자병원 부지가 버스와 지하철 등이 통과해 교통편이 좋은데다 주변 산림이 좋아 공기가 맑고 재활의학과가 없는 적십자병원의 재활치료 기능을 보완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적십자 병원안에 재활병원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양근ㆍjyk@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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