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위한 음악회 개최
상태바
환자 위한 음악회 개최
  • 박현
  • 승인 2004.10.28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을지대병원,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초청공연
을지대학병원(원장 河權益)은 지난 27일 낮 12시10분과 3시10분 두 차례에 걸쳐 병원 로비에서 입원환자와 내원객 2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현악4중주 초청 연주회"를 가졌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현악4중주의 아름다운 선율로 마련된 이번 연주회는 "사랑의 인사", "헝가리안 댄스", "예스터데이" 등 누구나 친숙하게 듣고 공감할 수 있는 레퍼터리로 관객들과의 거리를 좁혔다.

하권익 원장은 "을지대학병원은 최근 병원 문화쇄신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1층 로비에서 내원객들을 위한 음악회를 연이어 개최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런 공연을 통해 환자와 병원간의 마음의 거리를 좁히고 힘들게 병마와 싸우는 환자 및 가족들에게 위안과 희망을 줄 수 있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