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 미래 우리가 책임진다는 각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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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 미래 우리가 책임진다는 각오로
  • 한봉규
  • 승인 2006.03.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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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기획실 차장 임종진 씨.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실한 친절, 말만 앞세우는 친절이 아닌 실천하는 친절 바로 고객을 향한 최고의 친절 서비스가 아닌가 생각하지요."서울아산병원(원장 박건춘 서울시 송파구 풍납2동 388-1)기획팀 차장 임종진(45)씨.

"1조 4천억 이상의 엄청난 규모의 병원 예산의 편성과 관리는 물론 병원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전략, 조직, 규정 등을 수립하며 병원의 큰 틀을 잡아가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병원 발전은 우리 부서가 책임진다는 각오와 열정을 갖고 기획업무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 속에 늘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열심히 근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4년 복지부가 처음 실시한 의료기관평가에서 병원 전체가 노력한 끝에 최상위 병원으로 선정되어 개인적으로는 물론 병원의 전반적인 기획업무를 책임지는 중간관리자로서 무척이나 보람도 느끼고 자긍심도 갖고 있다는 그는 앞으로도 이러한 결과에 대해 자만하지 않고 더욱 더 노력하고 분발하는 병원인이 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굳게 약속.

"병원 전체의 살림살이를 책임지고 관리하는 부서로서 병원의 주인인 고객들이 아무런 불편 없이 만족한 모습으로 병원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모든 부문에 철저한 뒷받침을 해주는 것이 저의 역할이 아닌가 생각한다"는 그는 그런 면에서 기획실 요원들의 손 끝 하나 하나에 병원의 미래가 달려있다는 각오로 모두가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고 있음을 말씀드리고 싶다는 임차장.

그 동안에 쌓은 병원 생활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리기 위해 요즘 대학원에서 보건정책에 대해 늦게나마 열심히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는 그는 앞으로 병원행정과 보건정책의 전문가로서 병원 발전을 위해 보탬이 되고 푼 것이 자신의 작은 바람이자 계획이라는 그는 아직은 젊지만 먼 훗날에는 시골에서 수목원을 가꾸며 전원 생활을 누려보고 푼 것이 또 다른 개인적인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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