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과 즐거움을 주는 데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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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 즐거움을 주는 데 최선
  • 한봉규
  • 승인 2006.02.02 0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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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제일병원 병동 간호사 정미라 씨
"환자는 단순한 환자가 아닌 내가 보호하고 관심을 가져야 할 우리 병원의 VIP이자 한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대하려고 노력하고 있지요"강서제일병원(원장 송상호 서울시 강서구 화곡7동 377-8) 병동 간호사 정미라(28)씨.

"병원을 들어서는 첫 순간부터 모든 환자들은 불안과 두려움 그리고 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그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기분으로 진료를 받고 가실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드리는 것이 저희들의 역할이자 꼭 해 야 할 일이 아닌 가 생각 해 봅니다."

고객만족 고객감동이라는 어려운 말은 잘 모르지만 평소 꾸미지 않고 가식적이 아닌 자신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바로 고객을 향한 최고의 친절 서비스임을 믿어본다는 그녀의 친절 서비스 개념은 진실한 마음.


사랑과 관심이라는 진실한 마음의 실천을 통해 환자들이 만족하고 입가에 웃음을 지으시는 모습을 보는 순간이 간호사로서 가장 뿌듯하고 보람을 느끼는 때라고 말하는 그는 "타인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주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일인 지를 요즘 들어 병원에 근무하면서 새삼 느껴 본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간호사 될 것을 다시 한번 강조 해 본다는 정 간호사.

"관절치료 전문병원에서 근무하는 만큼 이 분야의 더 많은 공부와 연구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간호사로서의 위치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노력 중" 이라는 그녀는 "늘 웃음을 잃지 않고 솔직함과 진실 있는 그대로를 보여드리려고 노력하지요. 고객들 또한 그런 간호사를 가장 원하듯이 저 자신도 병원에 근무하는 그 순간까지 고객들에게 사랑의 따뜻한 손길을 펼치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는 그녀의 취미는 영화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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