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과 관심이 최고의 치료
상태바
애정과 관심이 최고의 치료
  • 한봉규
  • 승인 2006.01.31 0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북삼성병원 물리치료사 심재우 씨
"아픔과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는 저희와 같은 병원인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 힘이 되지요. 그런 의미에서 저 또한 이곳을 찾아주시는 환자들에게 사랑과 애정을 갖고 최고, 최선의 치료를 위해 열심히 맡은 일에 충실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강북삼성병원(원장 한원곤 서울시 종로구 평동 108) 재활치료실 물리치료사 심재우(33)씨.

"장애를 입은 환자에게 신체부분의 능력을 향상시키거나 정상적인 기능 활동을 복원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는 저희들은 환자 대부분이 오랜 기간의 재활치료를 요하기 때문에 인내심을 갖고 할 수 있다는 정신적인 자세가 무엇보다도 필요하지요. 근본적인 치료도 중요하지만 서로가 감싸주고 위해주는 사랑의 마음이 곧 치료의 지름길이 아닌 가 생각합니다."

기초 및 운동과학의 물리적 분야의 근거를 통해 근육과 신경계통의 손상으로 인한 기능적 제한을 치료하면서 환자들의 상태가 완쾌되거나 호전되는 상황을 맞이할 때가 물리치료사로서 가장 보람되고 자부심도 느껴 볼 때라는 그는 "건강을 되찾아주는 일, 바로 우리 병원인들이 공통으로 생각하는 최고의 기쁨이 아닐 까 생각한다."며 남을 위해 봉사하고 희생하는 것이 얼마나 뜻 있고 의미 있는 일 인가를 새삼 강조하고 싶다고

"치료사로서 최고의 치료를 해드리는 것은 우리들의 당연한 의무이자 책임 "이라고 말하는 그는 "이제는 치료 외에 환자들의 마음과 심리까지 치료하는 모든 만족의 토탈 서비스를 위해 저희 재활치료실 직원 모두는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싶다"며 병원이 아닌 가까운 친구 ,이웃집을 방문하는 것처럼 편안하고 안락한 치료실을 가꾸어 가는 데 전심전력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굳게 약속.

앞으로 신경재활 쪽의 더 세부적이고 과학적인 연구를 통해 이 분야를 치료기술로 발달시켜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을 세계적 신경재활분야의 메카로 만들어 보고 푼 것이 미래의 청사진이라는 그는 특별한 취미는 없지만 산행을 가지며 만성적 질환 환자들과 관계된 산행프로그램을 연구해보고 싶은 것이 물리치료사로서의 또 다른 욕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