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현안 및 제도 발전 방안 의견 교환
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은 지난 23일 이은동 보험이사와 함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신언항 원장을 방문하고 건강보험관련 현안과 제도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 자리에서 원희목 회장은 의약품사용평가제도(DUR) 도입 이후 약학의 중요성이 크게 증가되고 있는 현실에서 DUR 정착을 위해 약사회가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설명하면서 보험수가에 적정히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 PPA 성분 함유 의약품의 약제비 심사시 홍보 부족 등의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적용해 줄 것도 함께 건의했다.
원 회장은 내년 1월부터 주단위 청구 등 약제비 청구방법이 전면적으로 개편됨에 따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심평원의 정책적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EDI를 통한 이의신청 도입 등 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도 개진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