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국 외국대사에 국립암센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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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국 외국대사에 국립암센터 소개
  • 전양근
  • 승인 2004.10.2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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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국 외국대사에 국립암센터 소개

국립암센터(원장 박재갑)는 의료시장 개방과 관련 20일 주한 외교대사를 초청, 암센터를 소개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외교사절단장을 맡고 있는 알프레드 웅고 주한 엘살바돌대사 등 20개국의 주한외국대사와 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 권순한 한국수입업협회회장, 한영수 한국무역협회전무 등이 참석했다.

자리를 같이한 20개국 주한 외국대사들은 국립암센터의 시설과 연구·진료시스템, 예방검진시스템, 국제진료시스템, 운영시스템에 관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짧은 기간에 최첨단 시설과 우수인력을 갖추고 세계적 암전문기관으로 자리 잡은 것을 치하했다.
알프레드 웅고 주한외교사절단장은인사말을 통해 국립암센터가 국제진료시스템을 갖추고 외국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는 것에 대해 사의를 표하였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한 국립암센터는 앞으로 병원을 찾는 외국인들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국제진료시스템을 갖췄으며, 지난 6월에는 국내 100대 수출기업 CEO, 9월에는 수입업회 CEO를 초청, 국제진료시스템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가진 바 있다.
<전양근·jyk@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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