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보람병원, 3만번째 아기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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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람병원, 3만번째 아기탄생
  • 박현
  • 승인 2004.10.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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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혈무상보관, 축하 꽃다발 등 증정
여성전문병원 울산보람병원(병원장 조윤원)이 지난 1997년 개원이래 3만번째 아기가 탄생했다.

울산보람병원 3만번째 탄생아기는 10월13일 오전 1시45분 류현주(26세. 울산시 동구 동부동)·최준승(27) 씨 부부의 여아(3.1kg)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남편 최준승씨는 "가족분만실에서 함께 분만을 하니 참으로 신기하고, 아기를 맞이하는 순간 첫아기라 그저 웃음만 나왔다.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나서 기쁜데 뜻밖에 울산보람병원 3만번째 탄생아기로 제대혈 무상보관과 축하를 받게 되어 놀랍고 기쁨이 더 큰 것 같다. 앞으로 아기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엄마, 아빠가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울산보람병원dms 3만번째 탄생아기에게 제대혈 무상보관의 혜택과 함께 축하꽃바구니, 아기내의와 모유저장팩을, 2만9천999번째 탄생아기와 3만1번째 아기에게는 각각 청력검사와 선천성대사이상종합검사의 혜택과 함께 아기내의와 모유저장팩을 선물했다.

병원측은 지역 주민의 사랑과 관심으로 3만번째 탄생아기를 맞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전문병원으로 산과 분야에서 뿐 아니라 부인과(갱년기, 노화방지, 요실금, 유방암, 자궁암 등) 그리고 비만&체형관리 등 여성의 건강한 삶을 위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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