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내달 10일까지 국제병원종합관리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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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내달 10일까지 국제병원종합관리연수 개최
  • 김완배
  • 승인 2004.08.2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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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국서 22명 참가
아시아, 태평양, 유럽, 중동, 남미지역 등 16개국 22명이 참가하는‘2004 국제병원종합관리연수’가 23일 시작돼 내달 10일까지 계속된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연수는 우리나라 병원들의 발전과정을 보여주고 이해시켜 참가국의 병원 발전방향과 올바른 병원제도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행사.

참가자들은 우리나라와 세계의 의료제도를 비롯, 의료정보관리, 의무기록관리를 포함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병원관리와 운영에 대한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참가국의 의료제도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하고 이에 대한 토론을 거쳐 각국 의료제도의 문제점과 대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

참가자들은 연수외에 아주대학교병원과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경희대 한방병원을 견학할 예정이며 중외메디칼과 포스코(주), 현대자동차(주), 현대중공업(주) 등 산업시찰과 민속촌 등 우리나라 관광지를 둘러볼 계획이다.

병협 관계자는 “연수를 통해 우리나라 병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가국과의 교류를 촉진시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완배·kow@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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