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뇌졸중의 날’ 건강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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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뇌졸중의 날’ 건강강좌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9.11.0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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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목) 오전 9시30분, 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11월7일 오전 9시30분부터 2019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뇌졸중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발병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혈전으로 인하여 뇌에 산소 및 영양을 공급하는 뇌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는(뇌출혈) 병이다. 우리나라 단일 질환 중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암과 더불어 국내 주요 사망 원인으로 한번 발병하면 심각한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어 철저한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다.

이번 건강강좌는 환우와 보호자, 지역주민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뇌졸중에 대한 건강 상식을 인식시키고, 뇌졸중의 위험인자 관리 방법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강좌는 신경과 구자성 교수의 인사말에 이어, ‘뇌졸중의 이해’(신경과 이광수 교수), ‘뇌졸중 예방과 관리’(신경과 정혜영 교수), ‘뇌졸중의 수술적 치료-최신 경향’(신경외과 최재호 교수), ‘뇌줄중환자의 영양관리’(강지민 임상영양사), ‘뇌졸중환자의 재활운동’(재활의학팀 신민철 물리치료사), ‘복지-노인장기요양 보험 장애인진단 및 혜택’(사회사업팀 임정인 사회사업가) 등으로 구성되며 강좌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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