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알리스, 2004 아시아 최고 PR캠페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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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알리스, 2004 아시아 최고 PR캠페인 선정
  • 박현
  • 승인 2004.10.1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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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Media)誌 선정, ABME 어워드 PR부문 금상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Cialis)의 국내 출시 PR캠페인이 세계적인 커뮤니케이션 매체 "미디어(Media)지(誌)"가 선정한 2004년 아시아 최고의 PR캠페인에 선정됐다.

국내의 대표적인 PR컨설팅 업체 KPR(사장 신성인)은 시알리스의 국내 출시 PR캠페인이 지난 6일 홍콩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된 "2004 ABME 어워드(Asian Brand Marketing Effectiveness Awards)"에서 PR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ABME 어워드는 "미디어(Media)지(誌)"가 아시아 지역에서 한해 동안 펼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중 우수한 사례를 발굴해 포상하는 국제적인 커뮤니케이션 상이다.

한국릴리와 KPR 헬스케어PR팀이 전개한 이 캠페인은 중국, 일본, 호주, 인도, 홍콩 등 아시아 전 지역에서 총 328건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사례가 접수되는 치열한 경쟁 속에 PR 부문(Most Effective Use of Public Relations)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알리스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PR활동에 규제가 많은 전문의약품임에도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으로 단기간에 비아그라와 양강 구도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알리스는 시판 1년이 지난 현재 126억원의 매출과 36%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시장 안착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KPR 신성인 사장은 “시알리스 캠페인은 PR이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매출 증대에 얼마나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지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며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한 고객사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이 이뤄낸 성과”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알리스 공동개발사인 일라이 릴리와 아이코스社는 시알리스 미국 론치 캠페인으로 최근 미국 지역 최고의 제약 마케팅 활동에 수여되는 "베스트 프랙티스 상(Best Practices Award)"을 수상하는 등 세계 각 국에서 제품력과 마케팅력을 인정받고 있다.

시알리스는 최근 장시간 지속효과의 혜택을 강조한 "주말 그 이상의 자유"로 컨셉을 발전시키고 2006년 비아그라를 제치고 선두로 나서기 위해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박현·hyun@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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