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슈롬, 노인성황반변성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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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슈롬, 노인성황반변성 심포지엄 개최
  • 박현
  • 승인 2004.10.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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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호텔서-대한안과학회와 공동
세계 최대의 눈 관련 전문기업 바슈롬의 한국법인인 바슈롬 서지칼은 지난 9일 대한안과학회와 공동으로 서울 힐튼호텔에서 "노인성 황반변성 심포지엄(New evidence in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국내에서도 발병이 증가하고 있는 노인성 황반변성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이에 대한 대안과 의견을 공유하는 기회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본 오사카 의과대학의 야스오 타노 박사가 내한, 경북대 의대의 김시열 교수와 공동 좌장을 맡아 노인성 황반변성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 등을 소개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 후미오 시라가 박사, 마사히토 오지 박사도 방한, 각각 강연을 했다.

황반변성이란 인체 내의 항산화제가 나이가 듬에 따라 점점 부족해지면서 안구의 황반이 과산소기에 의해 공격을 받아 손상을 입게 되는 질환으로, 손상을 입은 조직이 침전물로 쌓여 눈의 영양공급을 막아 점점 시세포가 죽어가고, 결국 시력까지 잃을 수 있는 안과 질환이다.

노인성 황반변성은 노인 시력 상실의 주된 원인이 되는 질병 중 하나로 현재 미국에서는 시력 상실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집계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평균 수명이 증가함에 따라 환자 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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