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바오로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호스피스팀은 10월 4일 별관 7층 강당에서 50여 명의 호스피스 교육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주 과정의 제13회 호스피스교육을 시작했다.지난해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던 호스피스 교육은 올해부터 매주 월요일 총 10주 과정으로 교육일정을 진행,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이 될 수 있게 했다.
호스피스 교육은 4일 교육과정 소개 및 기초교육, 호스피스 완화의료 개요 등에 대한 강의가 있었으며, 앞으로 내·외부 호스피스 전문 강사진을 초청, △호스피스와 생명윤리 △암성통증 및 증상관리 △말기환자의 증상과 대응책 △바람직한 호스피스 돌봄 △치료적 의사소통기법 △말기환자의 영적 돌봄 등 호스피스 봉사자들이 갖춰야할 전문적인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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