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 차바이오메디컬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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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 차바이오메디컬센터 오픈
  • 박현
  • 승인 2004.10.08 0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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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통합진료시스템 첫선
"부띠끄 병원(Boutique Hospital)"으로 새롭게 태어난 강남 차병원이 21세기 의료 환경변화와 환자의 편의와 만족을 위해 "조화와 통합"이란 새로운 진료시스템을 도입해 4개의 특화된 의료센터가 들어선 "차바이오메디컬센터"를 10월7일 정식 오픈했다.

차바이오메디컬센터(원장 전세일)는 7일 오픈행사에서 앞으로 첨단 현대의학과 한의학, 대체의학의 각각의 강점들을 살려 맞춤통합의 진료시스템으로 환자들에게 큰 만족을 가져다 줄 것을 선언했다.

차바이오메디컬센터는 △개개인별 건강문제를 정확히 짚어내는 맞춤종합건진센터 △각종 통증 치료의 새로운 장을 여는 관절·척추 만성통증센터 △난치병 및 암환자에게 희망을 주는 대체의학·난치병센터 △행복과 젊음, 건강을 추구하는 노화·전신피부미용센터 등 4개 센터를 유기적으로 관리, 운영한다.
이밖에도 △난치병 정복에 도전하는 대체의학·세포유전자연구소와 △엄선된 건강, 영양보조제만을 제공하는 차웰빙숍 △실질적인 진료와 조화가 된 교과과정의 대체의학대학원도 하나의 건물 안에서 배치되어 진료와 학문적 연구가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화했다.

차바이오메디컬센터는 차병원이 개원 44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3년간의 치밀한 준비 끝에 공식 오픈을 하게 됐다.<박현·hyun@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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