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눈 높이에 맞춘 서비스 제공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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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눈 높이에 맞춘 서비스 제공 최선
  • 한봉규
  • 승인 2004.08.2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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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환자의 입장에 서서 환자의 시각과 ,환자의 눈 높이네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병원 이용에 관한 환자들의 진료의뢰 문의가 폭주하다보면 간혹 나 자신도 모르게 실수 할 때 가 있습니다. 이럴 때면 환자들이 이해해주시고 저 자신도 양해를 구하며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를 하는 순간 속에 서로의 머쓱한 감정은 어느 새 웃는 목소리로 변하기도 한답니다." 세란병원(원장 홍광표 서울시 종로구 무악동 32-2) 원무과 진료안내센터 이진이(36)씨.
"이곳의 근무를 통해 환자들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충분히 알고 그들이 무엇을 원하고 불편불만 사항이 무엇인 지를 새삼 느끼게 됩니다. 특히 진료를 받으시면서 자신의 질병에 대해 상세히 알고 싶고 병원을 어떻게 이용 하는 지 등에 관해 환자들은 무척이나 궁금해 하는 것 같아요.특별하고 거창한 서비스를 바라기 보다는 한 마디의 작은 정성을 원하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이에 보답하고자 신속하고 정확한 안내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가족같고 친구같은 환자들에게 똑 같은 친절과 똑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어렵지만 열심히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늘 싱글벙글 상냥한 목소리로 전화문의에 정성을 다하는 친절 최고의 직원으로 환자들에게 소문이 자자한 그녀는 하루 하루가 매우 바쁜 나날이지만 그래도 가끔 가족들과 함께 조용한 주변의 공원을 찾아 여유를 찾아보는 순간이 가장 보람된 시간 이기도 하다고.<한봉규 hbk@kha.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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