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 항생제 ‘타레린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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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제약, 항생제 ‘타레린주’ 발매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6.02.2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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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제약㈜은 유럽 수입품목인 3세대 퀴놀론계 항생제 ‘타레린주 500mg’(레보플록사신수화물)을 2월26일자로 발매한다고 밝혔다.

레보플록사신은 내성화된 그람양성균, 그람음성균, 비정형균까지 광범위한 항균작용을 나타내는 3세대 퀴놀론계 항생제로서, dextro체와 levo체가 혼합되어 있던 기존 오플록사신의 levo체만을 분리해 부작용은 최소화, 항균력은 극대화한 구조이다. 오플록사신 대비 2배 이상 강력한 항균작용을 나타내 저용량 투여가 가능하다.

또한 조직이행률이 뛰어나 호흡기, 소화기, 피부 등 전신의 중증·난치성 감염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며, 체내에서 거의 대사되지 않고 대부분 소변으로 배설되기 때문에 요로감염증의 치료에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발매되는 명문제약의 ‘타레린주 500mg’은 ‘주사제 분야에 특화된 우수한 시설의 EU GMP 보유사이자, 유럽 등 전세계 52개국에 수출하는 그리스 의약품 수출 1위 기업인 DEMO사 제품으로,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된 우수한 품질의 수입의약품’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타레린주 500mg은 항생제 주사 제품군을 강화하고, 더불어 우수한 품질을 통해 광범위 감염증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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