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병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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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 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병원으로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4.05.0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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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CS팀장 황영혜 씨
“환자와 그 가족 및 직원을 비롯해 병원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이 만족 할 수 있는 병원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저희 CS팀이 앞장서나가겠습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CS팀 팀장 황영혜(53) 씨.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 고취 위한 교육과 직장예절, 커뮤니케이션 스킬, 고객응대 매뉴얼 등을 비롯해 불평, 불만 고객들을 위한 소통교육 등과 같은 철저한 교육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안락하고 편안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만들어나가며 고객과 병원이 함께 만족하고 발전하는 가교역할에 남다른 보람과 자부심을 안고 생활하고 있다는 CS팀.

간혹 고객 불평, 불만이 직원 문제나 시스템 상의 오류도 있지만 가끔은 불랙컨슈머들로 인한 상황도 발생해 직원들의 의욕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 이를 막고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cheer up 교육을 실시하는 데에도 조금의 게을림도 없이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강조하는 황 팀장.

외부고객에 대한 만족은 곧 내부고객의 만족에 있는 만큼 직원들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필요로 하는 지에 대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들에 대한 다양하고 폭 넓은 직원 활성화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내부고객의 모습은 결국 외부고객의 만족으로 돌아간다는 평범한 논리를 실천해나가는 데 늘 고민하고 공부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하는 횡 팀장.

황 팀장은“직원들에 대한 철저하고 집중적인 교육과 관리는 곧 병원의 무한경쟁력이자 최고의 가치임을 새삼 깨우쳐본다”며 “보다 향상되고 보다 질 높은 내용 있는 교육을 통해 직원이 만족하고 고객이 만족하는 최적의 병원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노력해 나갈 것을 다시 한 번 약속한다”고 다짐.

그녀는 “업무 중에서 특히 민원상담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와 해소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직원들에 대한 수준 높고 깊이 있는 CS 교육을 통해 내·외부 고객 모두를 만족시켜나가는데 앞장서나간다는 것이 업무의 가장 큰 의미인 것 같다”며 “이러한 역할 성취 속에서 보이지 않는 커다란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며 일하고 있다 ”며 묵묵히 교육에 임해주고 늘 성원을 보내주는 동료 직원들에게 이번 기회를 통해 감사를 보내고 싶단다.

황 팀장은 업무 활동을 하다보면 스트레스와 일의 부담도 없는 것은 아니지만 항상 고객위주의 편에 서서 직원들과 함께 교육을 실천해나가면서 불편, 불만을 해소하고 개선시켜나가는 과정 속에서 고객들로부터 '많이 좋아졌다', '수고가 많았다'라는 말을 건네 받을 때가 가장 기분 좋은 순간임은 두말 할 나위 없다고 말한다.

평소 자신이 맡은 업무 외 직원들을 위한 친절교육 등의 여러 활동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나서주는 각 부서의 요원들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황 팀장은 CS팀의 문은 항상 열려있으며 언제든 찾아와 따뜻한 커피 한잔을 나누며 고객과 직원들의 편안한 쉼터로 자리메김하는 CS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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