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병원 15년 장기근속자 해외여행 실시

15년 장기 근속직원 대상 부부동반 가족 해외여행 실시

2013-10-16     박현 기자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정국) 동강병원(병원장 이동진)과 동강한방병원(병원장 필감빈)은 15년 장기 근속직원을 대상으로 10월16일부터 20일까지 3박5일 동안 태국 방콕/파타야로 부부동반 가족 해외여행을 실시한다.

이번 여행 대상자는 장기근속직원 16명, 직원 배우자 또는 가족(자녀포함) 30명 등 총 46명이다.

이번 태국 방콕/파타야 해외여행은 방콕에서는 왕궁, 에메랄드 사원, 새벽사원, 수상가옥 등의 관광과 더불어 해변 휴양지인 파타야에서 미니시암 관광, 알카자 쇼를 관람할 예정이다.

또한 파타야 산호섬에서는 바나나보트 및 제트스키 관광과 태국의 민속촌인 농눅빌리지(민속춤, 코끼리쇼, 식물원) 견학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을 통해 일상을 벗어나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이 될 전망이다.

박정국 이사장은 출국 인사말을 통해 "15주년 장기 근속자는 대부분 병원의 희노애락을 함께 한 동반자"라면서 “이번 부부동반 해외여행을 통해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직장생활을 하는데 있어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동진 병원장은 “우수한 인재가 곧 병원의 가장 큰 경쟁력이며 직원들이 책임감과 열정을 가지고 일에 매진할 수 있도록 병원 임·직원과 가족들의 복지혜택을 더욱 더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동강병원·동강한방병원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직원복지 혜택의 일환으로 병원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15년 장기근속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부부동반 가족 해외여행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