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 소아암재단에 성금 전달

2013-05-01     전양근 기자
현대하이스코(대표이사 신성재)는 4월30일 창립기념식을 통해 임직원들이 마련한 성금을 44월30일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하는 나눔의 행사를 가졌다.

한 해동안 임직원의 자발적인 급여 우수리 모금활동인 ‘끝전사랑’과 사내카페 모금액을 통해 조성한 기금 4천900만원을 소아암재단에 전달해 창립기념일의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온 이 기부활동을 통해 경제적 문제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여 명의 소아암 아동이 수혜를 입게 될 예정이다. 현대하이스코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업문화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동숙 한국소아암재단 이사장은 “선한 일을 하면 선한결과가 반드시 따라오는 만큼 현대 하이스코 임직원 여러분들도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온정을 베푸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1975년 창립된 현대하이스코는 2001년 세계시장의 초우량 철강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 아래 ‘현대하이스코' 로 사명을 변경하고 발전과 성장을 거듭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