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의료원 환경센터-천안 정신건강센터 협약

소아발달장애 연구 협력관계 구축

2013-04-02     전양근 기자
단국대의료원 환경보건센터(센터장 백기청)는 4월1일 병원 5층 회의실에서 천안시 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이경규)와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력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연구 참여, 공동 세미나 및 워크숍 등을 통한 학술·기술 정보 공유, 학생 및 학부모 교육·시민 강좌 등 공동 사업협력을 진행하게 되며, 연구원의 상호교류 및 교육훈련 등도 추진하게 된다.

단국대의료원 환경보건센터는 2007년도에 환경부로부터 환경성질환 연구기관으로 지정받아 소아발달장애와 환경유해인자와의 관련성에 대해 연구사업, 교육사업, 홍보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천안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보건복지부, 천안시, 천안시보건소 등의 지원으로 2004년에 오픈했으며, 만성정신질환자들의 사회재활사업, 소아청소년 정신보건사업,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올바른 정신건강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