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광 육성정책 방향 등 제시
한국의료관광 활성화 ‘제4차 포럼’
정부 신성장동력산업 중 ‘글로벌헬스케어’의 핵심 분야인 의료관광의 활성화를 위한 ‘제4차 한국의료관광포럼’이 9월5일(수) 오후 1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신경림 의원(새누리, 보건복지위ㆍ여성가족위)이 주최하고, 한국의료관광협회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아세아태평양관광학회가 후원한다.
포럼은 신경림 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관광공사 진수남 단장이 ‘한국의료관광 육성정책 방향과 노력’에 대해 발표하며, 보건산업진흥원 김기성 단장이 ‘해외환자유치사업 전략 고도화’를 주제로 정책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서 해외 연사로 필리핀대학 실리 구에바라 박사가 ‘필리핀 의료관광 현황’에 대한 발표를 하게 된다.
2부 의료관광업계 코너에선 한양대국제병원 김대희 팀장, 그랜드성형외과 유상욱 원장이 사례 발표를 하고, 유치업체측 (주)고려의료관광개발 김재희 대표이사가 사례를 소개하게 된다.
‘의료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안’을 테마로 한 지정토론은 경기대 한범수 교수(관광학회 고문)의 사회로 김대희 팀장, 365MC 비만클리닉 김남철 원장, 동아일보 이형삼 논설위원, 한양대 이훈 교수, 모두투어 인터내셔널 장유재 대표이사, 코앤씨여행사 김용진 대표이사 등이 참석 하여 진중한 토론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중국 내 최대 조직인 중국 SPA협회 회장단이 참석하며, 중국 최대 성형 포탈사이트 기업인 아이메이왕(www.51aimei.com) 대표이사 및 관계자들이 중국 의료관광 사례발표를 진행한다.
포럼에는 국내외 주요 관계자 및 의료관광업계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