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 환자 살릴 수 있다”

백병원, 10월 14일 심장혈관 심포지엄 개최

2011-10-11     윤종원 기자

인제대학교 백병원은 10월 14일 오후 4시부터 서울백병원 P동 대강당에서 심장혈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 ·상계 · 일산백병원 심장혈관센터가 주최하는 행사로 1부에서는 매년 발생하는 7만명의 심근경색 환자를 살리 수 있는 응급처치시스템과 급성기 치료 및 재활 치료의 최신지견이 발표될 예정이다.

심혈관질환은 '시간이 생명' 이기 때문에 급성 심장혈관 질환이 발생했을시 초기대응을 위한 병원내 진료계획의 수립과 병원에 오기 전 단계의 응급처지 방법, 심장혈관 환자의 생활능력 개선을 위한 심장재활 치료와 육체적 운동요법과 생활습관 방법 등이 발표된다. 

2부에서는 급성심근경색증의 생리검사, 영상검사, 중재시술 및 수술요법의 최신지견이 소개되며, 3부에서는 응급 대응에도 불구하고 손상된 심장근육을 살리기 위한 세포치료와 재생치료의 연구 결과들을 발표한다. 

이번 심포지엄 심장질환 치료 및 예방, 재활에 관한 연관분야 전문의 및 의료보건 전문가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심포지엄 진행을 위해 사전등록을 해야된다. 

사전등록: cardio@paik.ac.kr (이름, 소속, 주소, 면허번호, 연락처), 문의: 02-950-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