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Wayne Hening Award 수상

2011-09-08     최관식 기자

▲ 조용원 교수
조용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신경과 교수가 9월9일부터 14일까지 캐나다 퀘벡에서 열리는 세계수면학회에서 ‘하지불안증후군에서 뇌영상연구 : 시상과 피질의 연결성’ 연구로 구연발표 및 ‘Wayne Hening Award’를 수상한다. 조용원 교수의 이번 수상은 아시아 처음이다.

조 교수는 동산병원 수면클리닉을 운영하며 수면장애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연구를 통해 국내 최초로 하지불안증후군의 유병률을 체계적으로 조사해 큰 이슈를 일으켰으며, 현재 새로운 치료방법도 개발 중이다.

‘Wayne Hening Award’는 수면연구의 대가인 Wayne Hening 박사를 기리는 상으로 세계적으로 수면연구에 탁월한 업적을 가진 석학에게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