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인의사들, 차움 의료서비스에 감탄
차움, 'KAMA 서울 국제 컨벤션 및 학술대회' 리셉션 개최
2011-08-05 박현 기자
차병원그룹 차광렬 회장과 KAMA(재미한인의사회) 현철수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리셉션은 개인맞춤형 병원으로 새로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차움을 소개하고 발전된 국내 의료위상에 대해 자유롭게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는 분위기로 진행됐다.
특히 식사에 앞서 차움을 돌아보는 투어를 진행했는데 세계 유명인사들이 방문한 차움의 독특하고 특별한 검진 시스템과 유전체 분석, 의료서비스에 KAMA회원들이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차병원그룹 차광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KAMA가 미국사회에서 한인 의사들을 결집시키는 소통의 창구로 한국인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것을 치하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차병원그룹과의 더욱 활발한 교류를 당부했다.
차움은 국내 최초로 의료진과 의료기기 등이 수검자가 있는 1인 개인룸으로 찾아오는 원스톱 검진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유전체 분석을 통해 미래 질병 예방이 가능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또한 방사선량을 줄인 CT와 검사시간을 줄인 MRI 등 첨단기기 보유를 통해 건강검진의 주요목적인 조기발견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KAMA는 1974년 비영리단체로 설립된 후 현재 1만8천여 명이 소속된 재미한인의사단체로 미국의사협회내에 소수 인종계로서는 인도와 더불어 유일한 투표권을 갖는 영향력 있는 단체다. 'KAMA 서울 국제 컨벤션 및 학술대회'는 8월4일부터 7일까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