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산재요양병원, 메디컬 사회공헌활동

2011-07-11     박현 기자

근로복지공단 경기산재요양병원·경기케어센터(병원장 박원종)와 수원지사(지사장 고영용)가 지난 7월7일 화성시 우정읍 이화리에 위치한 양로원 '애덕가정'을 방문해 메디컬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약 3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료팀과 노력봉사팀으로 팀을 나눠 '애덕가정'에 계신 어르신들과 수녀님들,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거동이 불편해 병원에 가기 힘든 어르신을 위해 진료와 기초건강체크, 물리치료, 채혈을 실시했으며 기본적인 검사결과를 추후에 알려 드릴 계획이다.

노력봉사팀은 마늘과 콩을 손질하고 텃밭에 무성하게 자란 풀을 제거하는 등 비가 오는 가운데에도 열심히 봉사에 임했으며 모든 봉사를 마무리 한 후 병원과 지사에서 준비해간 기념품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경기산재요양병원·경기케어센터와 수원지사는 앞으로도 협력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