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정신분열병 임상시험 참여자 모집

2011-04-11     최관식 기자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김성덕) 정신과는 ‘정신분열병 임상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월 11일 밝혔다.

급성 정신분열병 피험자를 대상으로 약물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임상시험은 20∼64세의 정신분열병으로 진단 받은 환자로 최소 21일에서 최대 42일까지 입원 치료에 동의하는 자 또는 그 외 추가적인 선정 및 제외 기준을 만족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임상연구 참여자에게는 진료비와 약제비, 검사비와 더불어 입원비, 교통비도 무상으로 지원된다.

보다 자세한 문의사항 및 지원은 중앙대병원 정신과(02-6299-150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