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환아 '내일 건강은 맑음'
순천향대병원, 배수연 기상캐스터와 쾌유기원 행사 가져
2011-03-09 윤종원 기자
병원 홍보대사인 배수연 기상캐스터와 즉석 사진 촬영을 하고, 조은희 신생아실 수간호사로부터는 '아기 터치 마사지'등을 배우는 등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함께 했다.
입원중인 환아 보호자들은 “올바른 아기 마사지 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 “홍보대사님과 남긴 사진은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소아청소년과 서은숙 과장은 “아이들을 위한 작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병원을 찾는 아이들을 부모의 마음으로 치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학교병원은 지난 1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MBC 이재승, 배수연 기상캐스터를 포함 42명의 홍보대사를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