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 국제로타리클럽과 협약

3690지구 지정병원으로

2010-07-05     박해성

이화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은 지난 1일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국제로타리 3690지구(총재 문기곤)와 진료협약을 체결하며 3690지구 회원의 지정병원이 됐다.

이번 협약으로 이화의료원은 로타리클럽 회원 및 배우자에 대한 진료, 건강검진 등 전반적인 건강관리에 대한 주치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회원 VIP카드 발행, 협력기관 전용 창구 이용, 진료비 감액 등의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국제로타리클럽 3690지구 1만여명의 회원과 가족들은 복지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화의료원 서현숙 의료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정병원으로써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