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병원 사랑의 헌혈행사

병원 임직원 80여 명 참여

2009-01-22     박현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정국) 동강병원(원장 윤성문)은 22일 서관에서 동강병원 임직원 80여 명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 울산지역 혈액부족 상황이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고 헌혈 인구가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심각한 경제난에다 겨울방학까지 겹치면서 대한적십자 울산혈액원 혈액 보유량이 겨우 하루분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병원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윤성문 병원장은 "병원 개원 이래 꾸준하게 병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했으며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