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직원 자녀 초청행사 개최

2년에 한 번씩.. 부모의 근무 현장 둘러보며 가족애와 자긍심 고취

2008-08-18     최관식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14일 직원 자녀들을 양재동 본사로 초청, 회사를 소개하고 사업장을 둘러볼 수 있는 직원 자녀 초청행사를 가졌다.

초등학생 이하 자녀와 배우자 등 총 47명의 직원가족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본사 사무실과 일동제약 의약사전시관 견학, 점핑클레이(인조점토공예) 강습, 그리고 안성공장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에 참가한 인사총무팀 김 철 부장의 딸 세은 양(9)은 "아빠가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을 직접 보니 자랑스러웠고, 공장에서 약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니 신기했다"며 "여름방학 막바지에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2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직원자녀초청행사는 직원 가족들이 회사를 직접 방문해 근무 현장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의 소중함을 깨우침은 물론 회사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고 일동제약 관계자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