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의대 SCI 등재 논문 편수 지역 수위
전국에서도 상위권 랭크
2005-01-10 최관식
계명의대는 최근 한국의대학장협의회가 발간한 "의과대학 교육현황(2004-2005년도)"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박우현 계명의대 학장은 "의대교수가 139명에 불과한 우리 대학이 타 대학과 비교할 때 적지 않은 논문을 SCI에 등재한 것은 소속 교수들의 연구·교육 분야 열정을 알 수 있는 바로미터"라며 "SCI 논문 등재는 우리 의과대학의 위상을 보여주며, 향후에도 의학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많은 논문이 나오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자료에서는 서울의대가 845건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지역에서는 울산의대 557건, 전남의대 276건에 이어 계명대 의대가 상위권을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