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 미래방향 설정

CMC 최고경영자 워크숍 가져

2007-12-14     강화일
가톨릭중앙의료원은 12월 7일과 8일 이틀동안 경기도 수원시 LIG 인재니움에서 CMC 최고경영자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최영식 의료원장, 남궁성은 의무원장 및 의료원과 성의교정, 8개 부속병원의 주요 보직자들이 참가했다.
정수교 기획조정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각 기관 2007 회계연도 사업추진 성과 보고’와 ‘2008년도 사업계획 추진방향 및 전략과제’를 중점으로 기관 별로 제시된 발표자료를 통하여 상호간의 네트워크를 증진시키고 전략적 관심사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가 있었다.
남궁성은 의무원장은 ‘CMC의 미래방향’이라는 강연에서 급변하는 보건환경과 함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의 개원을 발판으로 제2의 도약기를 맞이할 CMC의 나아갈 방향과 청사진을 제시하였으며, 최영식 의료원장은 ‘국민에게 존경 받는 의료원이 되자’ 라는 원칙을 언급하면서 생명을 존중하는 세계적인 첨단의료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 교직원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