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한 의정부성모병원 65년 한눈에
병원 교직원들이 소장한 사진 총 242장 전시회 개최 경기 북부 지역사회와 함께한 의정부성모병원의 모습 담겨 있어
2022-02-07 병원신문
지역사회와 함께한 의정부성모병원 65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은 2월 7일 65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한 의정부성모병원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월 25일까지 본관 지하 1층부터 2층 엘리베이터 옆 공간에 ‘의정부성모병원 교직원 사진 공모전 전시회’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며 각 층별로 진료·간호·영성 등을 주제로 사진이 배치돼 병원에 방문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의정부성모병원 교직원들의 일상을 볼 수 있다.
주요 출품작으로는 방호복을 입고 진료에 집중하는 의료진, 70~80년대 구 병원의 모습과 당시 교직원들이 나온 사진, 지역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봉사활동 등 과거와 현재가 함께 어우러진 모습들이 전시된다.
한창희 의정부성모병원장은 “지난 65년간 병원이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은 지역 주민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애정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의정부성모병원은 지역 주민들 옆에서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