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안내문 모바일로 받아 보세요
심평원 서울지원, 모바일 안내문 발송 프로그램 자체 개발 운영
2020-11-09 병원신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남길랑)은 11월 6일부터 요양기관에 제공하는 각종 정보 안내문을 모바일 서비스한다.
서울지원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우편으로 안내문 발송하는 업무방식을 개선하여 언택트로 모바일 안내문 발송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구오류 사전점검 안내, 보건의료자원관리 안내(차등제 신고), 지표연동 자율개선제 모바일 안내문을 우선으로 발송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울지원이 요양기관 대표자나 담당자의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안내문을 전송하면 문자메시지 내 안내문의 URL를 링크 확인해 다운로드 받거나 열람할 수 있다.
요양기관은 서울지원의 안내문을 분실하거나 훼손하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하여 서울지원과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다.
남길랑 서울지원장은 “기존 서면 및 대면방식의 정보안내를 모바일 전자방식으로 전환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요양기관이 편리하고 빠르게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향후 비대면 업무처리 확대 및 정보 접근성 다양화 등 고객 최우선 서비스의 질과 신속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