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체줄기세포 심포지엄 성황

대구파티마병원, 200여명 참석해 큰 관심 반영

2005-12-08     최관식
대구파티마병원은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을 초청해 7일 오후 1시부터 본관동 3층 대강당에서 성체줄기세포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성체줄기세포에 대한 관심을 반영, 의료진과 간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 연구부단장인 오일환 교수는 현재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줄기세포 복제와 인간배아에 대한 이해 및 향후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의 성체줄기세포에 대한 연구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김장묵 수석(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 사무처장)은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의 설립목적과 앞으로의 운영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은 가톨릭세포치료·연구의 허브 역할과 생명윤리에 적합한 세포치료 및 연구방법 개발과 확산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향후 치료가 어렵고 경제적 부담이 큰 질환과 심장, 신장, 간질환, 암, 신경계, 당뇨병 등의 치료에 집중 연구를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