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권역외상센터 개소 1주년 기념식 가져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의 빠른 대처로 외상환자 생존율 높여
2019-05-07 오민호 기자
이날 조항주 권역외상센터장은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 운영실적 발표와 함께 지역외상위원회, 질관리위원회, 국군의무사령부 및 소방 MOU 등 지난 1년간의 질적 발전과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개소 후 외상소생실의 혈액냉장고의 도입 및 처방코드 개발 등으로 대량 수혈 개시시간을 기존 28분에서 18분으로 단축했으며 혈압이 90미만으로 떨어지는 중증의 혈복강 환자의 경우 개소 후 복부수술 1시간 내 개시율은 개소전 50%에서 100%로 비약적 발전을 이뤘다.한편,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경기도의회부의장 김원기 의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조인재 본부장, 경기도복지여성실 이순늠 실장, 국군의무사령부 석웅 사령관, 경기도의회 왕성옥, 이영봉 의원을 비롯한 경기도와 수도권 관련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