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자원 통합DB 정비 나서

지자체-심평원 신고 내역 불일치 경우 빈번
통합신고포털에서 확인후 변경신고 당부

2016-07-25     윤종원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보건의료자원 통합DB 일제정비에 나선다.

지난 1월1일부터 지자체와 심평원으로 이원화돼 있는 의료기관 개설·변경 신고 등을 한번만 신고하도록 하는 신고일원화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나 양 기관에 신고한 내역이 불일치하는 경우가 빈번해 해당 요양기관별 개별 안내를 진행중이라고 한다.

심평원은 8월중 불일치 현황을 지자체 신고(허가)사항으로 일괄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실제 보유한 보건의료자원 내역을 통합신고 포털에서 확인 후 상이한 경우 변경신고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주요 불일치 사례는 설립구분, 우편번호 미입력, 전화번호 중 지역번호 누락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