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노동조합 사랑의 후원금 전달

노동조합 주최 알뜰바자회 수익금 200만원 불우환우 위해 쾌척

2016-01-13     박현 기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병원내 노동조합(지부장 이봉영)이 불우환우를 위한 사랑의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1월13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전북대병원 노동조합이 지난해 말 병원 암센터 앞 광장에서 개최한 알뜰바자회를 통해모은 수익금이다.

전북대병원 노동조합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알뜰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불우환우를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해오고 있다.

이봉영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알뜰바자회에 참여해주신 직원 및 내방객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조합원들의 정성이 불우 환우들에게 잘 전달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명재 병원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고 있는 노동조합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병원에 입원 중인 불우 환우를 위해 소중하게 잘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