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인과 함께 남산 둘레길 걸어요
서울시병원회, 남산 둘레길 함께 걷기대회 성황
임직원 250여명 참가, 역대 최다 인원 기록
2015-11-02 윤종원 기자
이번 걷기대회에는 회원병원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해 역대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
걷기대회에 앞서 김갑식 서울시병원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의료환경 속에서도 고군분투하는 병원인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모든 시름 잊고 동료들과 함께 걸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대회장을 맡은 고도일 서울시병원회 부회장도 행사에 참석한 병원인은 물론 모든 병원인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 걷기대회는 장충공원을 출발하여 국립극장→남측순환로→남산도서관→북측순환로→장충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7Km의 코스로서 2시간 정도가 소요됐다.걷기행사 후에는 참석자 모두가 점심식사를 함께 했으며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