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오송공장, 오픈하우스 개최

2015-10-15     박해성 기자
CJ헬스케어는 10월15일 ‘2015 한국 제약산업 오픈하우스’ 행사를 오송공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하우스 행사는 대학생 등 일반인 참가자들이 충북 오송에 소재한 CJ헬스케어의 오송공장을 방문해 CJ헬스케어 및 공장 소개를 듣고 내용고형제동, 품질동, 자동창고 등 주요 생산시설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2010년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준공된 CJ헬스케어 오송공장은 항암제, 정제 등 완제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는 세계 수준의 최첨단 설비를 갖춘 공장으로, 국내/외 보건의료관계자들의 필수 견학 코스로 알려져 있다.

CJ헬스케어 생산총괄 유영호 상무는 “오픈하우스 행사를 통해 CJ헬스케어 오송공장의 최첨단 시설을 일반인에게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국내 제약기업들의 우수한 의약품 개발, 생산역량을 국민들에게 더욱 인정받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제약협회가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고 있는 오픈하우스 행사는 선진국 수준의 의약품 개발·생산 역량과 시설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고 있는 한국 제약산업의 현장을 국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9월까지 약 2개월간 17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주부, 중·고등학생 등 496명이 국내 제약기업들의 연구소와 공장 등을 견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