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A'등급 획득

2014년 작업능력평가 및 지정측정기관 평가 결과

2015-04-08     박현 기자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고시(고용부)에 따라 산업안전공단이 주관하는 2014년도 작업환경측정 및 지정측정기관 평가에서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이 경인지역 지역측정기관 총 19개소 중 최고의 점수를 얻어  'A'등급을 획득했다.

평가는 ①작업환경측정 및 시료분석능력 외 7개 항목 ②측정결과의 신뢰도 외 19개 항목 ③시설 및 장비의 성능 외 20개 항목 ④보유 인력의 교육이수 및 능력개발, 전산화 정도 및 그 밖의 제반사항 외 13개 항목으로 까다로운 기준을 모두 통과했다.

또한 평가결과가 우수한 대상기관에 대하여 정부 포상 우선 고려 및 고용노동부의 지정측정기관 점검을 2년간 면제받을 수 있고 산업안전공단의 지원 사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등 특전이 부여된다.

인천병원 양휴휘 병원장은 그간 지역 공공 측정기관으로서 솔선수범하고 기준에 따라 철저히 업무를 수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준이 바로선 업무 수행으로 타 기관에 모범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

이번 작업환경측정 및 지정측정기관 평가결과를 통해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의 신인도 제고 및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위상 정립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