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란병원 응급의료기관 평가 전국 1위 차지

2015-04-07     박현 기자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종합병원 세란병원(병원장 홍광표)은 “보건복지부 2014년도응급의료기관 평가결과 273개 지역응급의료기관 중 1위를 차지 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해 전국 응급의료기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응급실 인력과 시설, 장비 등 법정기준과 구조, 과정, 공공영역의 기능부분으로 나눠 평가하고 있다.

종합병원 세란병원은 모든 평가기준에서 100점 만점의 성적을 획득해 전국 1위를 차지하게 됐다.

세란병원은 현재 응급의학과 전문의 3명을 전담 배치해 24시간 지역내 응급환자의 신속한 진료와 치료는 물론 응급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세란병원 홍광표병원장은 “세란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 지역내 응급진료 시스템의 발전을 위해 응급의료 역량이 더욱 강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