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병원회’로 명칭 변경
대한병원협회 제7차 상임이사회 개최, 직제규정 개정안 등 의결
2014-10-16 윤종원 기자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10월16일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인준했다.
대전·충남병원회는 지난 5월 정기총회에서 세종특별자치시가 2012년 7월1일부로 광영단체로 출범함에 따라 병원회 명칭을 변경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토의 안건으로 병협 직제규정 개정안이 상정돼 원안대로 의결했다.
37대 집행부 구성에 따른 효율적·유기적 사무국 운영체계 구축을 위해 조직 개편안이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부서 신설(대외협력단) 및 업무 이관 등에 의해 기구 및 정원이 조정됐고, 부서 팀별 사무를 명확히 했다.
모든 부서를 ‘국’체계로 통일하고 단·본부·팀제로 운영한다. 기획평가 담당사무에 있어서는 예산 집행 승인시 수지와 연계, 통제업무가 추가된다.이날 회의에서는 11월12일 개최 예정인 ‘전국 병원장회의’에 대한 개최 목적과 향후계획, 상대가치운영기획단 활동상황, 병원신임실행위원회 논의 결과 등에 대한 회무보고와 토의가 있었다.
한편, 상임이사회에 앞서 9월29일 서비스산업 발전 공로로 경제부총리 표창 받은 것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 정남식·임영진 부회장 및 윤도흠 학술위원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 (주)케어캠프에 대한 미래의료산업협의회 회원증 수여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