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간협 캐릭터 공모전서 최우수상

'믿음이 사랑이' 출품한 분당차병원 간호국 이용진 간호사 최우수상 영예

2014-09-30     박현 기자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병원장 지훈상)은 지난 9월29일 대한간호협회가 실시한 간호사 캐릭터 공모전 수상자 발표에서 분당차병원 간호국 이용진 간호사가 출품한 '믿음이, 사랑이'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간호사 캐릭터 공모전은 대한간호협회가 추후 컨텐츠 제작 시 활용할 수 있는 '간호사 대표 캐릭터'를 위해 개최한 공모전으로 지난 7월8일부터 8월11일까지 전국의 간호사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해 총 161건의 작품이 출품됐다. 총 3차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을 포함해 총 6명의 수상자와 18명의 입상자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분당차병원 간호국 이용진 간호사는 “평소 환자를 대하면서 환자가 원하는 간호사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면서 “앞으로 모든 간호사가 '믿음이 사랑이'처럼 환자들에게 큰 믿음과 사랑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내년 2월에 개최 예정인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