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빈주의대 부총장 일행 방문
영남대의료원, 중국과의 활발한 인적교류 교두보 발판 기대
2014-09-25 최관식 기자
방문단은 지난 4월 영남대의료원 의료원장과 의과대학장이 중국을 방문해 빈주의대와 국제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세부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내한했다.
중국 빈주의대는 2개의 대학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큰 규모이 의과대학이며, 이번 협의를 통해 의료진 및 의과대학생의 교류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빈주의대 바이시엔용 부총장은 “이번 국제 교류를 통해 중국과 영남대의료원, 나아가 대구시와의 인적 교류가 활발해질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영남대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교류가 중국과 대구의 활발한 인적 교류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 기대하며 “메디시티 대구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