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 '2014 물리치료실 통합학술대회' 성료

2014-04-30     박현 기자
최근 의료분야에서 물리치료의 역할이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힘찬병원 9개 분원의 '물리치료실 통합학술제'가 부평힘찬병원에서 4월29일 개최됐다.

정형외과 치료가 기존 스포츠 재활에서 헬스케어 재활로 폭 넓게 강조되고 있는 만큼 전문적인 분야 연구를 통해 양질의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힘찬병원은 물리치료실 통합 학술제를 진행해 물리치료학의 최신지견과 재활치료에 대해 연구하고 교류하며 힘찬병원만의 우수한 물리치료 수준을 한층 더 향상시키고 있다.

부산힘찬병원 표길영 물리치료실장은 이번 학술제 참여 후 “수도권의 선진재활 시스템과 환자 치료노하우를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에 만족한다”며 “부산시민들도 힘찬병원의 질 높은 고유 재활시스템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번 학술제에는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인천시 김명종 회장, 가천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최원호 교수가 초청 강연을 펼쳤다. 각 분원의 물리치료사들이 해당병원의 재활 노하우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부평힘찬병원 김연희 물리치료 팀장은 “정기적으로 각 분원의 특화된 재활성과를 끊임없이 공유함으로써 힘찬병원만의 특화된 재활시스템이 현재에 안주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와 발전을 통해 변화하는 재활분야에 발맞춰 환자들의 만족도 향상에 꾸준히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